백내장 수술 후기 IQ Vivity 렌즈에 대해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 남편이 두 달 전에 백내장 수술을 받았습니다. 왼쪽 눈이 많이 시력이 떨어져 두 달 전에 먼저 수술을 받았고, 오른쪽 눈은 지금 한 달이 넘었습니다. 남편은 의사와 상담후 IQ Vivity 렌즈를 결정하게 되었는데 그 이유는 다초점 렌즈로 근거리 시력, 중거리 시력, 원거리까지 볼 수 있는 탁월한 렌즈이기 때문입니다. 금액이 비싸긴 하지만 더 값진 삶을 보며 살기 위해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백내장 증상이 나타남에 대해 알아보고 단초점 렌즈와 다초점 렌즈의 차이점을 알고 선택하기와 수술 후의 증상에 대해 다루고자 합니다.
백내장 증상

백내장이란 시야가 안개 낀 것처럼 뿌옇게 보이거나 흐려 보이는 증상이 나타나는 안과 질환입니다. 일반적으로 60세 이상이 되면 전체 인구의 70%가 경험하고, 70세 이상이 되면 90%가 백내장을 경험할 정도로 노화와 동반되는 질환입니다. 눈 속에 안경알 처럼 들어있는 투명한 수정체가 사물을 볼 때 초점을 맞추어 주는 역할을 하는데 이러한 수정체가 나이가 들거나 염증, 외상 등의 원인으로 인해 흐려 보이는 것입니다. 또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담배피는 사람이 백내장에 걸릴 확률도 높다고 합니다.
일반적인 백내장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흐리게 보이고 눈부시고 빛의 번짐과 시력 저하
- 낮이나 밝은 곳보다 어두운 곳이나 밤에 더 잘 보인다.
- 눈부심이 심하고 불빛 주위에 달무리 현상이 보인다.
- 사물이 2개 또는 여러 개로 겹쳐 보인다.
- 동공 속의 수정체 색깔이 노랗게 보이거나 하얗게 보인다.
60대 후반인 남편의 백내장 수술 동기는 후 광, 별빛, 눈부심, 시력 저하 등 이었습니다. 눈이 흐리게 보이는 것은 없었으나 백내장이라는 안과 의사의 진단을 받고 수술을 하게 되었습니다.
단초점 렌즈와 다초점 렌즈의 차이점 알고 선택하기

백내장 수술의 인공수정체 렌즈는 단초점 렌즈와 다초점 렌즈로 구분되는데 각각의 렌즈마다 근거리 교정 방식 및 초점범위, 동공크기에 따른 시력조절점 등 수술조건이 다르고 렌즈 종류마다 사용할 수 있는 빛 에너지 등의 차이도 있습니다. 그래서 환자의 라이프스타일 및 눈 상태에 따라 적합한 인공수정체를 선택하게 되는데, 의사와 상담을 통해 결정을 하게 됩니다. 우리는 캐나다 Alcon 회사 제품인 IQ Vivity렌즈를 선택하게 되었으며, 만족을 하고 있습니다. 렌즈의 차이점은 어느 제품이든 거의 비슷하다고 보지만 우리가 선택한 Acrysof. IQ Vivity Toric IOL 렌즈는 75년 이상 전통을 지닌 안과 진료 분야의 글로벌 회사로 2021년에 고급 렌즈로 개발한 제품입니다.
1. 단초점 렌즈
단초점 렌즈는 근거리, 원거리 시력 중 하나를 선택해 교정하는 것으로 수술 후 안경이나 돋보기 안경 착용이 필요합니다. 다시 말해서 원거리 시력을 택하게 되면 돋보기 안경이 필요하고, 컴퓨터 안경, 스마트폰 안경이 따로 있어야 합니다. 야간 운전을 해야 하고 성격이 예민한 사람은 단초점 렌즈가 적합니다. 비용은 $1,000내에서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건강보험에 적용이 됩니다. 캐나다에서는 정부보조가 있습니다.
2. 다초점 렌즈(2중 초점)
다초점 렌즈는 단초점의 불편함을 개선한 것으로 백내장과 노안, 근시, 난시 등을 한번에 교정할 수 있어 경제활동에 도움이 됩니다. 팔 길이 정도의 거리는 책을 읽을 수 있고, 컴퓨터는 선명하게 볼 수 있으며, 스마트폰으로 문자 메시지를 확인하거나 레스토랑 메뉴를 읽을 수 있습니다. 안경을 끼는 것을 싫어하고 , 근거리 작업을 많이 하는 사람에게 적합합니다. 제 남편은 20대부터 안경을 끼었는데 백내장 수술후 안경을 끼지 않았습니다. 비용은 한쪽 당 $2,000이었습니다. 건강보험에 적용이 안됩니다. 캐나다에서는 정부보조가 없습니다.
수술 후의 증상

백내장 수술은 혼탁한 수정체를 제거하고 인공 수정체를 대신 넣는 수술입니다. 그래서 수술후 한 달 까지는 항생제나 항염증제등 점안약을 사용하게 됩니다. 수술 후 약 1주는 격한 운동이나 심한 육체 노동, 먼지나 이물질이 들어가기 쉬운 일 등은 하지 않습니다. 눈에 힘이 들어가는 자세나 표정, 눈을 비비는 행동 등은 합병증을 일으키기에 주의합니다. 당뇨병 환자들은 혈당을 내린 상태에서 수술이 진행되었습니다. 혈당이 높으면 수술시 염증을 갖게될 확률이 높아서 입니다.
첫 번째 수술
남편은 왼쪽 눈의 시력이 급격히 떨어져 먼저 수술을 하게 되었는데 수술 후 징후는 다음과 같습니다.
- 1주 뒤– 눈의 통증이 심하다.
- 2주뒤에–가까운 곳은 안보이고 먼 곳은 흐리게 보인다.
- 5주 뒤– 가까운 곳은 잘 보이고 먼 곳은 흐릿하게 보인다.
- 6주 뒤– 눈이 좋아지긴 했으나 수술한 오른쪽 눈과 발란스가 안 맞는다. 먼 곳은 아직 흐리다. 눈에 무엇인가 있다가 없다가 한다.
- 7주 뒤에–2시간 장거리 운전 뒤 눈이 선명해 졌고, 약간 발라스가 오른쪽과 맞는다. 먼 곳은 아직 흐리다. 눈에 있었던 무엇인가 완전히 사라졌다.
- 10주 뒤– 걸으면서 먼 곳의 나무들을 보려고 노력하고 있고 시간이 흐르면서 눈이 밝아지는 듯하며 오른쪽 눈과 발란스가 맞아가는 듯하다. 하지만 먼 곳은 아직 오른 쪽처럼 선명하지 않다.
두 번째 수술
왼쪽 눈 수술 한달 뒤 오른쪽 눈을 수술하게 되었습니다. 이때는 왼쪽눈 수술 경험이 있어서 긴장감이 덜했습니다.
- 1주 뒤– 수술한 부위가 통증이 심하다. ( 의사가 준 진통제를 먹었습니다.)
- 2주 뒤– 가까운 곳이 흐리게 보이며, 먼 곳도 보인다
- 5주 뒤–가까운 곳이 흐리게 보이고 먼 곳이 선명하게 잘 보인다.
- 6주 뒤–가까운 곳도 왼쪽 눈 만큼 선명하지는 않지만 보이고 먼 곳이 선명하게 더 잘 보인다.
- 8주 뒤– 왼쪽 눈과 서로 발란스가 맞아가는 듯하다. 하지만 가까운 곳은 아직 선명하지 않다.
- 9주 뒤– 양쪽 눈으로 먼 거리를 볼 때 또는 가까운 곳을 볼 때 점점 더 시력이 좋아지는 것 같다.
남편의 3달 정도 수술 경과의 눈의 상태를 살펴보았습니다. 백내장 수술 후 사람마다 적응도가 다르다고 하니 6개월이상 상태를 지켜보아야 한다고 합니다. 또한 렌즈를 바꿈으로써 뇌에서 적응하는 기간도 있다고 하니 지금까지의 호전도를 보면 남편이 렌즈를 잘 선택한 것 같고 긍정적인 반응입니다. 앞으로 자외선이 많은 날에는 썬그라스를 착용하며 더 좋은 효과를 기대합니다.
Alcon canada회사의 Acrysof IQ Vivity 사용자의 반응
알콘은 백내장 수술 후 12개월 동안 AcrySof IQ Vivity Toric IoL를 이식한 환자 경험을 토태로 모니터링 한 Vivity Registry 연구의 최종 데이터를 발표했는데, 900명 이상의 백내장 환자로부터 높은 환자 만족도 및 안경 의존도 감소를 입증했다고 밝혔습니다. Vivity는 빛을 분할하지 않고 늘리고 이동시키는 독점 X-WAVE기술로 제작된 최초의 비회절 확장 초점 심도 IOL이라고 합니다.
Vitivity Registry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 환자의 4분3은 일상생활 시력의 어려움이 없다고 합니다.
- 대부분의 환자(92%)는 시력에 만족한다고 합니다.
- 91% 이상의 환자가 후광, 눈부심 또는 별빛(회절성 IOL에서 빛을 분할하여 발생하는 일반적인 시력장애)이 없다고 합니다.
- 우수한 양안거리와 중간 정도의 나시력이 관찰되었으며, 평균 Snellen시력은 각각 20/20및 20/25였습니다.
- 환자의 78% 이상과 88% 이상이 각각 팔 길이와 먼 거리를 보기 위해 더 이상 안경을 사용할 필요가 없다고 했습니다.
지금까지 백내장 수술 후기 IQ Vivity 렌즈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남편은 백내장 수술 후 신체 부분에서 제일 민감하게 느껴진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눈의 상태가 좋아지면서 마음의 안정을 갖게 되었고, 시력이 안경을 썼던 백내장 수술 전보다 좋아진다며 만족해 했습니다. 이제는 안경을 안 써도 아름다운 세상을 볼 수 있으니 기분이 좋아 보였습니다. 건강한 눈을 유지하기 위해서 안과 의사를 만나 상담하고, 백내장 수술을 받아야 할 시점을 놓치지 않는 것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