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하는 사람들의 생활 습관을 보면 많은 것들이 공통점이 있습니다. 예전에는 90세 이상 사는 사람들은 장수라 하여 유전적인 요인이라고 보았는데 꼭 그런 것 만도 아니라는 것들이 많은 연구에 의해 밝혀지고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사람들의 생활 습관이나 행동에 의해 장수를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90세 이상 사람들의 생활 습관이나 행동에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려고 합니다.
90세 이상 살아가는 분들의 생활 방식
90세 이상 살아가는 분들의 생활 방식은 항상 자기 자신을 소중히 여겨 몸과 마음을 단련 시켰습니다. 이것은 세계적으로 공통된 것이었습니다. 김광준 세브란스병원 노년내과 교수는 “좋은 유전자를 가진 사람이 100세 장수에 유리하지만, 좋은 생활 습관 환경 속에서 살아야 그 유전자가 제대로 작동한다.”고 말했습니다.
인간의 기대 수명이 늘어나면서 100세 이상 사는 사람들을 연구하는 사람도 많아졌습니다. 연구자들은 이들이 독특한 면역 세포 구성과 활동을 가지고 있어, 그들이 더 오래 살 수 있도록 돕는 면역 체계를 제공한다는 사실을 발견하기도 했습니다. 위생 조건이 개선된 의료와 사회, 경제의 문화적 발전의 영향이 이들을 뒷받침해 주는 결과가 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도 장수의 비결에 대해 확실하게 내놓은 결과는 없습니다. 다만 장수하는 사람들의 생활 습관을 관찰하고 특징을 알아볼 뿐입니다.
나의 친정 어머니는 93세, 그리고 시어머니는 94세이십니다. 두 분의 생활을 볼 때 공통점이 있었고, 다른 장수하는 사람들과도 같은 점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아시아나 서양의 100세 넘은 사람들의 생활 방식을 들어 보면 비슷한 내용들이 많았습니다. 그 내용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자주 운동을 합니다.

아침이면 항상 같은 시간에 동네를 걸었고, 잠자리에서 일어나면 스트레칭과 근력 운동을 했습니다
2. 숙면을 취합니다.
8시간 이상 수면을 취했습니다.
3. 자신이 좋아하는 활동(몰입할 수 있는 일)을 하며 스트레스를 조절합니다.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지만 좋아하는 활동이 꼭 있었습니다. 여성의 경우 노래 부르기, 꽃이나 정원 가꾸기, 피아노 치기, 글쓰기, 그림 그리기, 음식 만들기 등이 있었고 , 남성의 경우 골프를 치며 많은 사람들을 만나기, 여행, 낚시, 악기 다루기 등등이 있었습니다.
4. 건강한 식습관을 합니다.
고기는 삶아서 먹고, 닭 고기, 생선, 과일과 채소를 먹었습니다. 그리고 콩이나 견과류를 즐깁니다. 주로 식물성 식단을 즐겼고, 절대로 과식을 하지 않았습니다.
5. 담배와 술은 안 합니다.
담배는 모두 피우지 않았으며, 술은 식사와 와인을 즐기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술을 마셔도 적당히 마셨습니다.
6. 하루의 계획을 세워 실천합니다.
하루의 계획을 세워 현재의 순간을 즐겼습니다. 그러니 TV만 보면서 집안에만 있지 않고, 밖으로 나가 친구를 만나거나 활동을 했습니다.
7. 아침 기상하자 마자 기름이나 소금물 또는 Antiseptic mouthwash로 입 안을 닦아냅니다.
이들은 치아 관리를 잘해 치아가 건강했고, 아침이면 입에서 세균 냄새가 있어 항상 입 안을 청소했습니다.
8. 가족애를 제일 중요시 했고, 그 다음은 사회 집단에 대한 소속감, 또는 종교적 신념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족의 소속감을 중요시 했습니다. 그리고 가족이 주변에 살고 있어 주말마다 방문해 가족의 사랑을 느꼈습니다. 나의 친정 어머니나 시어머니도 혼자 생활을 하지만 주변에 사는 자녀가 자주 방문을 합니다.
communitie에 참가해 봉사 활동을 하며 소속감을 느끼기도 하였고, 교회를 나가며 종교적인 신념을 가지고 있기도 했습니다. 이들은 모두 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는 곳을 좋아 했고, 활동적이었습니다.
9. 긍정적인 마인드로 인생을 바라보았습니다.
모든 것에 관심이 있고 현재의 순간을 중요시 했습니다. 그들은 뒤를 보지 않고 앞만 보고 즐겁게 산다고 했습니다.
10. 항상 건강 검진을 받고, 몸에 이상이 생기면 의사를 만납니다.

의사가 집에 와서 건강 체크를 해주는 경우도 있었고, 가족과 함께 병원을 방문해 건강 검진을 받았습니다.
11. 항상 아이디어를 내어 일 합니다.
나이가 들면서 약간의 기억 상실은 정상적인 현상입니다. 하지만 인지 능력이 떨어지지 않기 위해 뇌의 건강을 위한 게임이나 아이디어를 내어 일을 하려고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장수하는 사람들의 생활 습관을 한 가지로 축약한다면 그것은 남은 인생을 즐겁게 살자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육체적, 정신적인 건강을 유지해야 한다는 의식이 기본으로 깔려 있습니다. 그들의 삶은 경제적인 부담이 없었고, 자녀들도 건전한 삶을 살고 있었습니다. 그렇기에 오로지 자신의 삶이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스스로 자립해 살며,자신이 그동안 못했던 것들을 즐기고 살아야 한다는 마음이 전재하고 있었습니다. 우리 나이도 이제는 60에서 70, 80을 향하는 나이인데 이들에게서 많은 배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