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이후의 얼굴 피부 관리를 해야 하는 이유는 40대 초반 까지만 해도 싱그럽던 얼굴 피부가 50이 넘으니 검은 반점이 생기고, 눈 밑에는 살이 울퉁불퉁 튀어나오는 한관종이 생기고, 흰 노폐물이 뭉친 비립종도 생기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쥐 젖 까지 생기면 스트레스가 많아 집니다. 저는 45세부터 왼쪽 눈 밑에 마른 버짐이 생겼었고, 50이 넘으니 오른쪽 눈 밑에는 비립종도 생겼었습니다. 남편은 한관종이 눈 주변에 생겼었고 쥐 젖은 얼굴, 목 뒤, 등 쪽에 크게 생기기도 했었습니다. 하지만 피부과 병원에 가지 않고 피부 관리를 집에서 하기 시작하면서 비립종과 버짐이 사라졌고, 남편도 모든 쥐 젖과 한관종이 사라졌습니다. 건강에 나쁜 문제는 아니지만 미관 상 좋지 않으니 나이가 들면서 깨끗한 얼굴을 유지해야겠다는 마음은 누구나 같은 생각이라 여겨집니다. 누구나 노화가 되면서 겪는 피부 문제를 저희는 다음과 같이 해결했습니다.
50대 이후의 얼굴 피부 관리 해결 방법
50대 이후의 얼굴 피부 관리 해결 방법으로 저는 얼굴 피부에 영양분을 주고 촉촉하게 해주는 방법을 택했으며, 지저분하게 생긴 쥐 젖이나 사마귀, 검은 점 같은 것은 병원에서 레이저로 없애지 않고 뜸으로 해결했습니다. 일을 하며 바쁘게 사느라 얼굴 관리도 못했었는데 은퇴 준비를 앞두니 시간적 여유가 생기고, 나 자신을 바라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1. Facial steamer(얼굴 가습기) 이용하기
한관종은 피부 양성 종양 질환으로 눈가에 생기는데 땀샘관에 종양이 생겨 2-3mm의 좁쌀 같은 살점이 튀어나온 것입니다. 그리고 비립종은 흰색으로 조그만 알갱이가 피부 밑에 들어 있는 모양의 종양입니다. 이 두가지는 피부가 오랬동안 건조해 지거나 노화가 시작되면 생긴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희는 얼굴 가습기를 사서 아침 저녁으로 쏘이고 있습니다. 얼굴 가습기를 쏘이다 보니 남편의 눈 밑에 있는 한관종이라고 하는 울퉁불퉁한 살이 작아지며 사라지기 시작했고, 눈도 촉촉해져서 눈의 건조증상도 해결되었습니다.

2. 코코넛 오일로 얼굴 닦아내기
주로 저녁에 샤워 전에 코코넛 오일로 얼굴을 여러 번 문질러 주다가 닦아내었습니다. 저는 흰색 알갱이가 박힌 비립종이(딱딱한 돌 같음) 코코넛 오일로 닦다가 손톱으로 건드리니 나오기도 했습니다.

(코코넛 오일의 효능)
- 건성 피부에는 보습 효과가 뛰어납니다.
- 콜라겐을 향상시키는 기능이 있어 피부의 자연 재생 및 복구 를 돕는다고 합니다.
- 어두운 반점을 줄이고 균일한 피부톤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 염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 탄력 있는 부드러운 피부를 만들어 주며 잔주름과 주름이 생기는 노화의 징후를 줄여 줍니다.
- 곰팡이나 박테리아를 죽이는 항균 작용이 있어 피부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좋습니다. 여드름 치료에도 좋습니다.
3. 집에서 얼굴 크림 만들어 팩 하기
시중에서 파는 얼굴 팩을 하는 것 보다 훨씬 효과가 있었습니다. 주로 아침에 세안 후 화장 전에 바르고 5분 뒤 린스 하면 얼굴이 촉촉해져서 화장도 잘 받았고, 검은 반점도 서서히 사라졌습니다. 또한 이것을 바르다 보니 버짐도 사라졌습니다.

(얼굴 크림 만들기)
- 레몬 즙 3 Table spoons
- 꿀 3 Table spoons
- 올리브 오일 3 Table spoons
- 요구르트 3 Table spoons
위의 4가지 재료를 모두 같은 분량으로 혼합해서 뚜껑이 있는 유리 그릇에 담아 냉장고에 보관하고 사용했습니다.
4. 뜸 놓기
쥐 젖은 주로 눈 주변, 목에 생기는데 살점이 길게 튀어나온 것입니다. 그리고 사마귀는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 성 질환입니다. 저는 이 두 종류를 뜸을 놓아 태워 버렸습니다. 부작용도 없었고 다시 생기지도 않았습니다. 검은 점도 뺄 수 있었습니다. 먼저 사용하기 전에 다리나 보이지 않는 곳에 검은 점이 있어 뜸을 놓아 빼보고, 확신이 생겼을 때 얼굴에 생긴 검은 점을 빼 보았습니다. 흉터는 거의 보이지 않았습니다.
얼굴에 할 때는 뜸 쑥을 최대한 작게 만드는 것이 좋았습니다.


(사용 방법)
검은 점을 뺄 때는 점과 같은 크기로 강화 쑥을 만들어 태웠고, 한 번 놓을 때 5회 놓고 하루에 한번만 놓았습니다. 그리고 4일 이나 5일 지나면 딱지가 생기는 데 그 때부터 쑥 뜸을 그만하고 딱지가 스스로 떨어질 때까지 기다립니다. 딱지가 떨어지면 검은 점도 같이 떨어졌습니다. 쥐 젖을 뺄 때는 쥐 젖 끝 부분에 붙여 태웠습니다. 쥐 젖이 없어지면 더 뜸을 두지 않아도 되었고 몇 일이 지나면 흉터가 거의 보이지 않았습니다.
5. 썬 텐 크림 바르기
썬 텐 크림을 꼭 발라야 하는 이유는 피부가 태양의 자외선에 노출되면 피부의 콜라겐과 결합 조직이 손상되어 탄력을 잃고 주름이 생기며, 검버섯이 생기기도 하고 일광 화상이나 피부 암에 걸릴 수도 있기 때문 입니다.

매일 썬 텐 크림을 바를 경우는 SPF 30이상의 제품이 좋고, 야외에서 하루 종일 있을 경우는 SPF60이상의 제품이 좋다고 합니다. 저는 실내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기에 얼굴 크림 SPF 30을 바르고 있습니다.
50대 이후의 얼굴 피부 관리를 위해 바쁜 생활을 하면서도 우리는 얼굴에 깨끗한 이미지를 갖기 위한 노력을 했습니다. 그것은 바로 5가지인 얼굴 가습기 이용하기와 코코넛 오일로 얼굴 닦아내기 그리고 집에서 만든 얼굴 크림으로 팩 하기, 뜸 놓기 마지막으로 썬 텐 크림을 매일 바르고 생활하기였습니다.
아주 기초적인 얼굴 가꾸기에 불과 하지만 그래도 캐나다 이민 생활을 하면서 나이 들어 나 자신을 돌보게 되어 기뻤습니다. 비록 집에서 할 수 있는 방법이었지만 나름대로 좋은 결과를 갖게 되었고 만족했습니다. 비싼 영양 크림이나 많은 것들도 써 보았지만 얼굴 피부를 건강하게 만들어 주고 유지해 주는 것은 위의 방법이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